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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표현 써가며…'김수미 영상' 올린 무속인에 비난폭주
배우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무속인이 이를 예언했다는 듯 영상을 꾸며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김수미 씨 정말 큰일 났습니다. 저승사자가 보입니다. 앞으로 어찌 사나'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을 운영 중인 무속인은 그의 사망을 하루 전에 예언한 듯 보여 잠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내 전혀 무관한 영상의 제목과 섬네일을 수정해 시청자를 속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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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김수미 누구…TV·영화 넘나들고 사업가·작가까지 '만랩 스타'
‘일용엄니’, ‘국민욕쟁이’, ‘국민할머니’, ‘사업가 겸 작가’의 수식어가 붙은 배우 김수미씨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1949년 10월 24일 전북 군산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김영옥(金英玉).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6년 MBC 연기대상 대상, 제32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여배우다. TV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를 시작으로 다양한 어머니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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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김여사 마포대교 교통통제 지적에 “영부인은 경호대상”
조지호 경찰청장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마포대교 방문 교통통제 논란과 관련해 “영부인은 기본적으로 경호 대상”이라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시 양화대교, 서강대교, 강변북로 등을 차단한 것이 맞느냐’는 질의에 “구체적인 경호 기법은 일일이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시는 퇴근 시간이다. 광진구 4건, 성동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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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잊었나"…변우석·카리나도 발길 돌린 '프라다' 행사 결국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포토월 행사가 안전상의 이유로 중단됐다.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프라다의 행사 '더 사운드 오브 프라다 서울'(THE SOUND OF PRADA SEOUL)이 개최됐다. 이는 프라다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음악 파티 형식의 이벤트로 배우 변우석, 김태리, 그룹 에스파 카리나, 트와이스 사나 등 수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가 진행된 장소는 좁은 골목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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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 업소 다녔다…내 가슴에 돈 꽂기도" 폭로
그룹 라붐 출신 율희(26)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31)에 대해 폭로했다. 율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제목이 없는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이혼에 대한 책임이나 잘못을 굳이 꺼내는 게 맞나 싶어 지금도 고민"이라며 망설이다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고, 이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이 180도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율희는 "그 사건 전 가족들 앞에서 내 몸을 (최민환이) 만진다거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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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잠금장치에 의존"…주거침입 범죄에 떠는 1인 가구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의 집에 강제로 침입한 남성이 구속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혼자 사는 여성을 중심으로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이 극대화되고 있다. 이에 플라스틱 이중 잠금장치와 가정용 CCTV 설치로 자체 방범에 나서는 이들도 늘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서 10년째 자취 중인 직장인 이모씨(30)는 최근 온라인에서 4000원 상당의 플라스틱 이중 잠금장치를 구매해 현관문에 부착했다. 지난해 40대 부동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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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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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엄니’ 배우 김수미 심정지로 별세… 향년 75세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어머니' 역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고인은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고인은 지난달 8일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하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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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고소취하 대가 5만원권 1억 요구"…의협 "취하 생각 없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온라인에 자신을 비방하는 글을 게재한 한 의협 회원을 고소했고, 이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1억원의 현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다만 임 회장 측은 애초 고소를 취하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24일 '의학신문'은 임 회장이 의협 회원인 A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A씨는 앞서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 익명게시판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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