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씨피 가 상승세다. 고객사의 가동률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씨피는 28일 오전 9시3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000원(6.45%) 오른 1만6510원에 거래됐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경우 원통형 전지향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의 EV향 중대형 전지 판매가 2분기 말부터 둔화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상반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익성도 평년 대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부터는 주요 고객 가동률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4200억원, 영업이익은 342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6%, 187% 증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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