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에서 팝업 스토어 운영, 1일 기준 5만 원, 회당 1~5일 이내 상품 판매·홍보 가능
뚝섬역 인근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은 팝업 전시관으로 운영, 소상공인은 사용료 일부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 지원...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우선, 성동구에 연고 있는 아티스트 및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도 상시 신청 가능
성수동은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다수 자리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성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뚝섬역 인근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을 팝업전시관 및 쇼케이스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수제화 전시 공간으로 사용했으나 2023년부터는 성동구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신진작가 등을 위한 제품 전시 및 홍보·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 운영업체는 성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선으로 하며, 성동구에 연고가 있는 아티스트 및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팝업 스토어 및 팝업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서류(고시공고란 참고)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성동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팝업 스토어를 지난해 8회, 올해 10월까지 총 14회 운영, 팝업 전시의 경우, 지난해 16회, 올해 11월까지 총 8회 개최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과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공간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 및 전시장이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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