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평가…'맞춤형 복지서비스' 호평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와 지자체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국 16곳 시·도, 229곳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건복지부는 성과가 우수한 시·도 2곳, 시·군·구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은 연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 지역안전망 우리마을 아이지킴이단(20개소·262명) 운영,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사례회의 강화, 피해아동 심리검사·의료비 및 면접교섭,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캠페인 등이 있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아동들이 학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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