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 “창동서 겨울 낭만과 이색
볼거리 즐기며 특별한 추억 만들기 바라”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창원의 기후 특성상 겨울에 눈을 보기 힘든 현실을 반영해, 조명과 인공 눈을 활용한 독특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색적인 행사이다. 행사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 정각마다 15분간 창동 거리를 가득 메운 눈이 하늘에서 흩날리며,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동 거리에서 겨울의 낭만과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창원시가 더욱 매력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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