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아이파크삼성 매입…23억원 이상 상승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 씨는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전용 156㎡(59평형)에 거주 중이다. 전 씨는 앞서 2020년 말 해당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평형은 44억9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2004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최고 46층 3개 동 449가구 규모로, 대형 평수(55평~88평)로만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145㎡부터 269㎡까지 대형평수로만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같은 평형대의 시세는 68억원까지 치솟았다. 약 4년 만에 23억원 넘게 집값이 상승한 것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입지가 뛰어나다. 9호선 삼성중앙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영동대로, 테헤란로, 봉은사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좋은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바로 맞은 편에 경기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는 등 학군도 우수하다. 투자 가지가 높은 단지인 만큼 실거래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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