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업체 솔트룩스 는 지난달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Sea AI 포럼' 창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관한 포럼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포럼에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국립수산과학원 등의 공공기관과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T, 솔트룩스 등 연구기관, 민간 기업이 폭넓게 참여해 AI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창립식에서 부산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원구원(KETI), KT, 솔트룩스 등 주요 참여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양대 차경진 교수가 'AI 시대 해양수산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수산 산업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민관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솔트룩스는 자사의 AI 기술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활용해 해양수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포럼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다. 솔트룩스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지난 5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기반 어장 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사업’에도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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