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변화는 사업 영역 소개 방식이다. 클린환경(CE) 사업부문은 CE부문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산업용 클린룸, 바이오 클린룸, 이차전지 드라이룸, 일반 공조, EPC(설계·구매·건설), 데이터센터 등으로 세분화했다. 이차전지와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세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생산기지 소개도 한층 강화했다. 기존 용인스마트팩토리 소개에 더해 2021년에 준공한 증평사업장을 추가, 생산 인프라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신성이엔지의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고객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SG 경영 강화 추세에 발맞춰 '지속가능경영' 탭을 신설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신성이엔지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시, ESG 경영 성과 및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의 ESG 중시 경향과 맞물려,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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