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계열사 신용도 영향 제한적"

한국기업평가는 30일 신세계 신세계 0041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50,100 전일대비 3,700 등락률 -2.41% 거래량 10,429 전일가 153,8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재무통' 새 수장 신세계푸드…노브랜드버거 앞날은?신세계 강남점, 업계 최초 '스누피' 공식 스토어 화성테마파크 '헐값 매각' 형사고발 가시화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그룹의 계열 분리에 대해 "단기간 내 주요 계열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 발표했다.

한기평은 "2024년 10월 신세계 그룹 내에서 유사시 계열 지원 가능성이 적용돼 최종 신용등급이 자체 신용도 대비 1노치(단계) 높게 부여된 업체는 신세계디에프, 신세계건설 2개사"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신세계디에프는 완전 모회사인 신세계를 지원 주체로 해 계열 지원 가능성을 적용받고 있어 계열 분리 시에도 계열 지원 가능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기평은 또 "신세계건설의 경우 그룹 전반을 지원 주체로 해 계열 지원 가능성을 적용받고 있다"며 "지원 주체가 모회사인 이마트 이마트 1394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63,9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2.14% 거래량 80,171 전일가 65,300 2024.11.01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이마트, 체질 개선으로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8만2000원 제시화성테마파크 '헐값 매각' 형사고발 가시화이마트, 김장용 절임배추 사전예약 개시…"물량 늘리고 가격은 ↓" 전종목 시세 보기 close 로 변경되더라도 계열 지원 의지 수준, 지원 주체와의 신용도 차이 등을 감안시 계열 지원 가능성 적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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