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연구원은 "오리온제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지배주주)을 향후 3개년 동안 20% 이상으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라며 "최근 3개년(2021~2023년) 배당성향이 각각 11.5%, 9.6%, 13.1%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80%를 상향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배당정책 수립에 따라 오리온홀딩스 별도기준 영업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오리온홀딩스의 배당수익률도 증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오리온홀딩스의 배당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4% 늘어난 약 18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오리온제과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배당성향이 확대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5년 1분기 배당수익은 전년 대비 79.7% 늘어난 약 33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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