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인터로조 에 대해 내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전문업체다. 국내는 자체 브랜드 ‘클라렌’ 시리즈가 주력 제품이다. 해외는 OEM과 ODM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매출은 일본, 유럽과 국내에 집중됐다"며 "아시아권 매출이 크기 때문에 2022년 기준 컬러렌즈 매출 비중이 67%, 클리어렌즈가 33%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은 아시와 달리 컬러보다 클리어 렌즈 비중이 높으며 현재 90%를 차지 중"이라며 "인터로조는 OEM과 ODM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자체 브랜드 사업 부문보다 이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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