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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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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세련되고 무심한 모습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찬사를 받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가 됐다.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1일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머스크 CEO의 언급으로 김예지와 테슬라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스포츠를 연결하는 의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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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태국 여성이 사기를 저지른 뒤 인도네시아에서 2년간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체포됐다. 여성은 위장 신분으로 여권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와 헌법을 묻는 이민국 직원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덜미가 잡혔다. 지난달 31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너티'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태국 유튜버 나타몬 콩차크(31)가 지난달 25일 어머니와 함께 태국으로 송환됐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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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통째로 사라지는 셈인데"…상급종합병원 병상 줄이는 속내

"서울대병원 통째로 사라지는 셈인데"…상급종합병원 병상 줄이는 속내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18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중심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1800개가 넘는 일반병상을 줄이기로 했다. 병상 수만 놓고 볼 때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원(총 1803병상)이 통째로 사라지는 수준이다. 입원을 위한 병상 수가 줄어들면 외래진료 환자도 줄어든다. 서울대병원의 하루 평균 외래환자 수는 1만명, 연간 244만명에 이른다. 이미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상급종합병원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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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공병 30만원에 팔아요"…중고거래 판매 '꼼수' 뭐길래

"위스키 공병 30만원에 팔아요"…중고거래 판매 '꼼수' 뭐길래

지난 30일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위스키 '야마자키 18년산' 공병을 13만원에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판매자에게 공병만 판매하는 것이냐고 묻자 '미개봉 상품'이라며 마개를 따지 않은 사진을 보내왔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인 간 위스키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현행법상 온라인 주류 판매는 불법인데 공병을 판매하는 척 단속을 피하려는 '꼼수 거래'가 등장했다. 1일 중고거래 사이트에 따르면 야마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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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검찰이 암호화폐를 상장해주겠다며 불법 수수료를 챙긴 프로골퍼 안성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정도성)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안 씨에 대해 징역 7년, 벌금 20억 원, 추징금 15억 원, 청탁 대가였던 명품 시계 2개 몰수의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하며 몰수 30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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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상징?"…107세 할머니 이마에 생긴 '유니콘 뿔'

"장수의 상징?"…107세 할머니 이마에 생긴 '유니콘 뿔'

중국에서 100살 넘게 장수하고 있는 할머니의 이마에 뿔이 자라 화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첸으로만 알려진 107세 할머니의 사연을 보도했다. 최근 중국 틱톡 플랫폼인 '더우인(Douyin)'에는 첸의 최근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107세인 첸은 최근 몇 년 동안 이마에서 뿔이 자라기 시작했다. 첸은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 노화 속도를 늦췄고, 뿔 외에는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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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사기 혐의 조사

경찰,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사기 혐의 조사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씨(35)가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다수 피해자의 고소장이 접수돼 양씨와 필라테스 학원 본사 관계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양씨는 교육이사이자 홍보모델로 활동한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주다. 이들은 본사에서 직접 강사를 고용해 가맹점을 파견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계약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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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려 앉아 물건 쏙 빼서 완벽정리"…'일잘러 로봇' 공개한 현대차 계열사

"쪼그려 앉아 물건 쏙 빼서 완벽정리"…'일잘러 로봇' 공개한 현대차 계열사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6개월 만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휴머노이드 로봇은 물건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옮겼으며 동작 실패 과정에서도 스스로 학습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나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장에서 사람처럼 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자동차 엔진 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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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파장 장기화 조짐…무색해진 한동훈표 쇄신안

녹취 파장 장기화 조짐…무색해진 한동훈표 쇄신안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언급한 육성 통화 녹취가 공개돼 공천 개입 의혹이 여권 전체로 불이 옮겨붙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권 쇄신으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도 무색해진 상황이다. 1일 여권에 따르면 취임 100일을 전후해 토론회 참석, 지역 행보를 보였던 한 대표는 이날 공개 일정 없이 정국을 구상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명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며 여권에 닥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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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 살인마 유영철(54)이 교도관에게 '피해자들의 귀신을 본다'며 괴로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한 이윤휘 전 교도관은 "유영철이 시뻘게진 눈으로 나를 찾더니 요즘 자기가 잠을 잘 못 이룬다고 털어놓았다"며 "이유를 물어보니 피해자들이 밤마다 귀신으로 나타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독거실 내 화장실 쪽 그 위에서 천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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