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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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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윤석열 방어하는 국힘, 8년 전 박근혜 때와 달라"

이상돈 "윤석열 방어하는 국힘, 8년 전 박근혜 때와 달라"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법대 명예교수가 최근 녹취록이 터진 윤석열 대통령의 상황이 박근혜 탄핵 직전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에 대해 "철저하게 방어를 하는 국민의힘의 지금 모습은 8년 전과는 전혀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 명예교수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녹음을 두고 2016년 가을에 JTBC 태블릿 PC를 보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명태균이 앞으로 폭로할 문건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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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었다

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었다

올 상반기 10억원을 넘는 고액 예금이 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상반기 고금리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중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예금 규모는 781조2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771조7490억원)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10억원 초과 예금 규모는 2022년 12월 말 796조3480억원에서 지난해 6월 말 772조4270억원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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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문에 착륙 못했는데"…무릎 꿇은 승무원에 대만 '발칵'

"태풍 때문에 착륙 못했는데"…무릎 꿇은 승무원에 대만 '발칵'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세 차례 회항해 예정된 시간에 착륙하지 못한 항공기에서 승무원이 승객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일(현지시간) 대만 FTV 등은 이날 중화항공 CI782편이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15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거센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활주로가 마비돼 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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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선택 2024]수십년째 당선자 적중 '대선 족집게' 마을, 올해 표심은

수십년째 당선자 적중 '대선 족집게' 마을, 올해 표심은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박빙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주목받는 지역이 있다. 수십년간 미국 대선 결과를 정확히 맞혀 일명 '대선 족집게'라 불리는 벨웨더(bellwether·지표) 카운티들이다. 미 CBS 방송은 이번 세기 모든 대선 결과를 맞힌 곳으로 위스콘신주 도어 카운티를 꼽았다. 이곳 시민들은 1996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승리 이후 모든 대선에서 승자를 맞췄다. 특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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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에 돈이 더 많이 꽂히네"…오르는 환율에 미소 짓는 유튜버들

"계좌에 돈이 더 많이 꽂히네"…오르는 환율에 미소 짓는 유튜버들

환율이 오르면서 유튜버들의 수익이 함께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수입이 원화가 아닌 달러로 계산돼 평소와 조회수가 동일해도 실제 체감하는 수입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다. 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이 콘텐츠 조회 수나 구독자 수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수입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는 최소 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갖추고 직전 연도에 4000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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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데리고 나오는 애들이 더 걱정"…고통받는 방송인 자녀들

"마음대로 데리고 나오는 애들이 더 걱정"…고통받는 방송인 자녀들

방송인 부모가 자녀와 함께하는 육아일상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셰어런팅'(sharenting)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아동권리전문가들은 자녀의 사진이나 일상을 공개하는 셰어런팅은 아동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정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셰어런팅은 공유(Share)와 육아(Parenting)의 합성어다. 자녀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다른 부모들과 소통하며 육아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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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산 드론 요격하다 100발 날려"…미국, 대공미사일 부족 심화

"이란산 드론 요격하다 100발 날려"…미국, 대공미사일 부족 심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이 장기화되면서 중동에 파견된 미군의 대공방어용 미사일 재고도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이란의 대규모 이스라엘 본토 미사일 공습 당시 일부 방공망이 뚫렸던 이유도 미사일 재고 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향후 대만해협 일대 중국의 군사도발을 막을 미군의 준비태세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대중억제력 약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후티반군 드론 막다가 100발 이상 소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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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만으로 세계부호 '우뚝'…가장 비싼 세기의 이혼은[뉴스설참]

재산분할만으로 세계부호 '우뚝'…가장 비싼 세기의 이혼은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부부 두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택할 만큼, 이혼이 흔해진 시대. 유명인들의 재산분할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축구선수 김민재 씨(바이에른 뮌헨)와 그의 전 아내 안모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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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50대 한국인 男, 태국서 택시 절도…"취한 것처럼 비틀거려"

'나라 망신' 50대 한국인 男, 태국서 택시 절도…"취한 것처럼 비틀거려"

50대 한국인 남성이 태국 방콕에서 주차된 택시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채널 7, 더 타이거 등은 지난달 31일 5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방콕 짜뚜짝 지역의 주유소 근처에 주차된 택시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채널7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택시 운전사가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리자 노란 셔츠를 입은 A씨가 택시에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에 조수석 문을 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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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아버지 시신 냉동고에 보관…40대 아들 경찰에 자수

1년 넘게 아버지 시신 냉동고에 보관…40대 아들 경찰에 자수

70대 아버지의 시신을 1년 넘게 냉동고에 숨겨두고 사망신고를 하지 않은 40대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일 사체은닉 혐의로 40대 아들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아버지 B씨의 시신을 비닐에 감싸 냉동고에 숨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9월 혼자 사는 아버지 집에 방문했다가 숨진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재산 관련 문제로 B씨의 사망 신고를 늦춰야 할 필요성이 있어 범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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