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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사자에 26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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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올라
삼성전자, 3%대 상승
이차전지주도 강세

28일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회복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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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6포인트(1.13%) 상승한 2612.43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60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93억원, 129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80%), 철강금속(3.48%), 전기전자(2.30%) 등이 상승 마감했고, 금융업(-1.30%), 통신업(-0.58%), 운수장비(-0.4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3.94% 올라 5만8000원대를 회복했고 호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2.49% 내렸다. POSCO홀딩스(4.17%), 삼성전자(3.94%), 기아(3.02%)가 상승 마감했고, KB금융(-4.75%), 신한지주(-3.45%) 등은 차익실면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7p(1.80%) 오른 740.4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798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42억원, 5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3.59%), 일반전기전자(3.56%), 출판·매체복제(1.99%)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 기기(-0.2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9.14%), 에코프로(5.37%) 등 이차전지주가 상승했고 삼천당제약(4.77%)도 올랐다. 클래시스(-3.02%), 휴젤(-1.30%), 리노공업(-0.17%) 등은 하락 마감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이차전지, 철강 업종이 큰 폭 상승한 반면 은행, 보험 등 금융주들은 약세를 보였다"면서 "테슬라의 실적 호조에 이어 트럼프 당선 시에도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보조금이 전면 철회될 가능성이 낮다는 업계 전망에 에코프로비엠 9%대 등 관련주가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김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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