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수의 훈장 수훈은 2012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십자기사 공훈 훈장을 받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최 교수는 국내에서 유일한 학과인 한국외대 폴란드어과에서 2007년부터 학과장을 역임하며 폴란드어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 폴란드 문학 번역가로서 고전부터 현대문학까지 이르는 폴란드 문학을 대표하는 40여권의 책을 번역해왔다.
최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폴란드 문학을 공부하고, 가르치고, 연구하고, 번역하면서 뜨겁게 사랑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것이 행복한 일임을 잘 알고 있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제자들 길러내고 연구와 번역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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