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2024~2025년 겨울철 결빙기를 앞두고 도로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설해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도로변에 제설함을 추가로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또한,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결빙이 예상되는 도로에 자동으로 염수를 살포해 사고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겨울철 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동주 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설해대책을 강화했다”며 “강설시 도로면 주정차를 자제하고, 내집 앞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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