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스토킹, 데이트폭력 피해자 등 25가구에 안심세트 지원
신청은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광진경찰서 연계 접수
스마트초인종, 시시티브이, 현관문 안전장치 등 안전물품 지급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폭력 근절과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2020년부터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25가구이며 ▲스토킹 피해로 경찰서 안전조치 대상자 ▲범죄피해 우려가 있어 경찰서에서 추천한 자 ▲성범죄 피해 및 피해우려가 있는 자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안심장비 모집기간은 11월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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