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지수 ELS 상품 배상 추정액 인식 때문”
이자이익은 2998억원으로 전년 동기(3144억원) 대비 4.6%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이 지난해 3분기 1.55%에서 0.04%포인트 오른 1.59%로 개선됐음에도 자산 규모가 줄었기 때문이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소매금융그룹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손익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4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85조7008억원)보다 5조8142억원 증가한 91조5150억원을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22.99%로 지난해 초 바젤Ⅲ 최종안 도입 이후 7분기 연속 20% 상회하고 있고 보통주자본비율(CET1)도 18.87%를 기록해 충분한 손실흡수력 및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SC제일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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