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암 투병, 몇몇 남성 접근"
지난달 31일 전파를 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니다'에는 김민희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10년간 이혼 사실을 공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 남편의 암 투병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실을 밝힌 후 몇몇 남성들이 부적절하게 접근했었다"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혼 사실을 전할 수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심지어 아는 사람 남편도 접근했다. 밤에 만나자는 전화까지 올 정도"라며 "연하도 나를 책임질 수 있다는 듯 행동해서 '이런 꼴을 보려고 자식 키운 줄 아나' 싶은 생각마저 들더라"며 이런 경험으로 인해 마음을 닫을 수밖에 없었고, 이혼했다는 사실을 더욱 숨기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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