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인증… 경남 5개소 선정
양산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관련 석·박사 학위의 전문자격을 갖춘 가족상담전문가 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문제 예방·관계 향상, 의사소통 방법과 역할 지원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개인, 부부, 부모-자녀 등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매월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예비부부교육, 예비부모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상담 우수기관’의 인증 기간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상담 컨설팅과 워크숍을 지원받아 양산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시민들에게 가족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양산시가족센터와 가족상담사의 많은 노력으로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가족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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