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여수 179.4㎞ 구간
2조원 가량 투입…30분 가량 단축 효과
전남 동부권 접근성 호전…탄소배출 감소도 기대
내년 10월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전남 동부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고속화된 철도망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탄소 배출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사업비 대비 효과가 적다는 의견이 있어 선정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사업 필요성을 어필하는 등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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