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활동은 분기마다 열리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다. 본사와 연구소, 공장 등 모든 사업장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관리감독자가 참여해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련 중요한 협의 사항 등을 의결하는 자리다. 또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받은 동아제약의 당진·인천·천안 3개 생산공장은 잠재 유해 및 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안전보건 세부 목표를 수립하고 운영하며, 연 1회 위험성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임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안전보건 매거진 ‘동아의 안전과 동아의 보건 이야기’를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임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도 열었다.
지난해에는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 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와 대피용품 사용법 등 시뮬레이션 안전 교육을 받고, 소방 훈련에서도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초기 진행 시 소화 요령법을 숙지했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2만개 약국에 안전 메시지가 인쇄된 종이봉투를 약 450만부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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