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10일 GS글로벌 에 대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로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자회사 GS엔텍을 통한 해상풍력 사업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국내 영광낙월 프로젝트에서 2000억원의 모노파일(64기)을 수주했고 올해부터 실적으로 반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GS그룹이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먼저 GS엔텍은 국내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수주 외에 해외 시장에서의 수주도 진행 중에 있고 기존 수익성 낮은 플랜트 분야에서 해상풍력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GS칼텍스도 바이오 공정을 통해 바이오 매스 원료부터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술 분야로 확장 중에 있다”며 “GS건설은 자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를 통한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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