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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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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약한 남편에 모유 먹이는 아내…"버터 만들어 빵에 발라요"

체력 약한 남편에 모유 먹이는 아내…"버터 만들어 빵에 발라요"

남편에게 자신의 모유를 먹이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디비니티 버츠(3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유 수유해서 버터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츠가 착유한 모유로 버터를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버츠는 구운 식빵에 완성된 버터를 듬뿍 얹은 뒤 얇게 발라 먹었다. 버츠가 자신의 모유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 건 지난 8월부터다. 복싱을 한 뒤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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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인플루언서 되더니 집 안 들어와…최민환 괴로워했다"

"율희, 인플루언서 되더니 집 안 들어와…최민환 괴로워했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최민환에게 갑자기 이혼을 요구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의 파경에 '율희의 가출'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폭로가 나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3일 '율희 최민환 지옥 같았던 이혼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의 이혼 전후의 전말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두 사람의 이혼에는 크게 생활 패턴의 차이와 교육관 차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율희는 과거 최민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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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삶 정리했던 배우 김수미…마지막으로 준비했던 책 제목은 '안녕히 계세요'

간간이 삶 정리했던 배우 김수미…마지막으로 준비했던 책 제목은 '안녕히 계세요'

25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가 마지막으로 준비했던 책의 제목은 '안녕히 계세요'였다. 그는 이 책에서 은퇴 후에는 음식 봉사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26일 연합뉴스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와 배우 서효림 부부를 한양대병원 장례식 빈소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 이사는 최근 김수미가 간간이 삶을 정리 중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엄마가 워낙 글 쓰는 걸 좋아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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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 여성 있었다"…추가 운전자 등록 정황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 여성 있었다"…추가 운전자 등록 정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60)가 배우 선우은숙(64)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사실혼 관계로 의심되는 여성 A씨를 차량의 추가 운전자로 등록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가사1단독은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 취소소송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로 의심되는 A씨를 차량 추가 운전자로 등록한 내용이 담긴 모 캐피털의 사실조회신청서를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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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세계적 스타라 인사도 안 하더라"…저격한 배드민턴협회장, 국감서 뭇매

"안세영, 세계적 스타라 인사도 안 하더라"…저격한 배드민턴협회장, 국감서 뭇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에 대해 "인사를 안 한다"며 저격한 것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뭇매를 맞았다. 김 회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그는 "안세영이 세계적인 스타여서 그런지 선수촌장이나 협회장에게도 인사를 하지 않는다"라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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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표현 써가며…'김수미 영상' 올린 무속인에 비난폭주

'저승사자' 표현 써가며…'김수미 영상' 올린 무속인에 비난폭주

배우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무속인이 이를 예언했다는 듯 영상을 꾸며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김수미 씨 정말 큰일 났습니다. 저승사자가 보입니다. 앞으로 어찌 사나'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을 운영 중인 무속인은 그의 사망을 하루 전에 예언한 듯 보여 잠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내 전혀 무관한 영상의 제목과 섬네일을 수정해 시청자를 속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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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 죽 한 그릇 먹여준 적 없는데요"…김정은 위협하는 '북한판 MZ'[장마당세대]①

"수령님? 죽 한 그릇 먹여준 적 없는데요"…김정은 위협하는 '북한판 MZ'①

편집자주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일 방벽을 쌓아 올리면서 북한을 자기만의 요새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더 강력한 균열은 이미 내부에서 시작됐다. 배급제가 무너진 시절 나고 자란 청년 세대에게 '수령님'이 인민들을 지켜줄 거란 믿음 따윈 없다. 당을 위해 희생하기보다 '나'를 위해 살겠다는 이 청년들은 충성 대신 자유를 갈망한다. 70년 넘게 굳어진 김씨 일가의 독재를 뒤흔들 변화의 잠재력, 장마당세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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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에 "통닭 좋아하냐" 묻더니…소방서에 배달된 통닭 '감동'

소방관에 "통닭 좋아하냐" 묻더니…소방서에 배달된 통닭 '감동'

소방관들에게 도움을 받은 한 시민이 답례로 5마리의 통닭을 소방서로 배달했다는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녁 시간 소방서에 통닭이 배달됐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이자 소방 공무원이라는 A씨는 "저녁 즈음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소방서 주차장에 들어섰는데, 배달 기사님이 통닭이 담긴 비닐봉지 몇 개를 사무실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말도 없이 자리를 뜨려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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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병사 뱃속에 기생충 가득, 진짜 무서운 점은…" 英 매체, 위험성 조명

"北 병사 뱃속에 기생충 가득, 진짜 무서운 점은…" 英 매체, 위험성 조명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자국군을 파병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영국 매체가 북한군의 실상과 위험성을 조명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명, 예비군 760만명을 보유해 (인원수 기준) 세계 4위 규모"라며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은 5년 동안 복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차량 등 장비를 운용할 연료와 예비용 부품, 보급품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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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이 무너지기 직전 느낌"…빨간불 들어온 尹대통령 지지율

"둑이 무너지기 직전 느낌"…빨간불 들어온 尹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10%대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전문가 사이에서 ‘둑이 무너지기 직전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갤럽이 25일 발표한 최근 정례여론조사(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4%)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2%포인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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