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가 AI 자율제조’ 확산 앞장
홍 시장 “창원 AI 산업 육성 추진” 밝혀
산업부는 지난 6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수요조사 시 제출된 총 213개 프로젝트 중 26개 선도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식에서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전북도지사와 창원특례시장 등 주요 자치단체장, 선도프로젝트 추진 기업·기관 등이 참석해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창원특례시는 2025년부터 창원 주력산업 5대 섹터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기업을 육성하고, 2028년부터는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해 자율제조 특화 장비구축, 기업·애로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창원산업진흥원, 전문연구기관 등과 같이 추진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창원국가산단의 위기를 혁신의 계기로 삼기 위해 AI 자율제조 거점센터를 설립한다는 산업부 전략에 발맞춰,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에 AI를 입혀 창원국가산단을 세계 최고의 AI 자율제조 선도산단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며 “창원이 조국의 미래 50년도 책임진다는 각오로, 정부의 전략과 방침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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