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3867필지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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