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2024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보통신과, 여성가족과, 시민안전과, 도로과, 포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안전분과)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24년 상반기에 진행된 ‘제로 안심마을 안심길’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재정비했다.
특히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 시민들이 안심길 조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시민 의견이 반영된 설계가 적용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보안 기반의 추가 확충과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회의에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범죄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하고,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걱정 없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