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8회, 총 146명의 어린이들 참여
지역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직접 경험하는 기회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모의의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총 146명이 참여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 역할을 맡아 ‘반려동물 보유세 징수 조례안’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 CCTV 설치 조례안’ 등 어린이·청소년들과 관련된 안건으로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의장 체험과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더 알차고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회기 중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광진구의회 의사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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