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양대 장례식장서 故 김수미 발인 진행
많은 연예계 동료 참석해 마지막 모습 배웅해
장동민과 정준하, 발인서 직접 운구 맡아
고인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장동민은 이날 직접 운구를 맡았다. 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수미와 '모자 관계'로 출연하며 깊은 유대를 다져왔다. 다만 2021년 장동민이 결혼할 당시 김수미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아 잠시 오해가 생긴 바 있다. 당시 김수미는 "결혼선물까지 준비하고 스케줄도 비웠는데 결혼식 연락이 없었다. 그래서 예능에 나가 '완전 아웃'이라고 했더니 상처받았는지 계속 전화가 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고인은 "알고 보니 결혼식에 연예인 초대도 안 하고 가족끼리만 했다더라"며 "재밌으라고 한 거였고 진짜 싫으면 그런 말도 안 한다"고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