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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 비공인 '세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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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혼성공기소총 단체전
박승우·임주현·김근수·박동안 4명…금메달 쐈다

광주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이 혼성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제공=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이 혼성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제공=광주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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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광주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28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박승우·임주현·김근수·박동안 등 네 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은 지난 26일 대회 혼성공기소총 입사 R4 단체전 SH2(선수부)에 출전, 합계 1902.2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세계기록은 ‘2023 리마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팀이 기록한 1898.3점이다. 하지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 공인 대회가 아니어서 광산구 장애인선수단의 점수는 비공인 기록이 된다.
박병규 구청장은 “광산구 선수들이 42만 광산 시민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을 전해줘 고맙고, 너무 자랑스럽다”며 “구청장이자 광산구 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장애인체육 증진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2개 종목 92명(선수 68명, 임원 등 24명)이 출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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