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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내년 1월 신제품 골프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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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적용 프로 V1과 프로 V1x 공개
투어 선수 피드백, 제품 테스트 및 분석 집중
비거리, 방향성, 스핀 능력 완벽 구현 호평

전세계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내년 1월에 신제품을 출시한다.
타이틀리스트, 내년 1월 신제품 골프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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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프로 V1과 프로 V1x다.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처음 공개했다. 타이틀리스트 선수들은 올해 초 PGA투어 대회에서는 물론, 연중으로 타이틀리스트 피팅 및 테스트 시설인 퍼포먼스 센터와 퍼포먼스 인스티튜트를 방문해 신제품을 테스트했다. 헤이든 스프링어와 잭 블레어, 리 호지스(이상 미국)는 곧바로 새로운 라인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타이틀리스트 신제품은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 헌신의 결과이다. 골프볼 R&D팀은 75명이 넘는 공기역학자, 화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컴퓨터공학자, 엔지니어 그리고 제품 테스트 및 분석, 개발, 구현 등 여러 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루에 2만개, 연간 500만개의 데이터를 수집해 그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
프로 V1 시리즈엔 125개 이상의 특허가 적용됐다. 모델별로 최적화된 딤플 패턴을 채택했다. 프로 V1은 90번 이상, 프로 V1x는 120번 이상의 검사를 통과한 뒤 골퍼들을 만난다. 내년 타이틀리스트 골프공도 비거리와 방향성, 스핀 등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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