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모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재학생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멘토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가 졸업생 선배와 재학생 후배를 연결하는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 'SU토링' 활용법을 소개했다.
정 동문은 "멘토링으로 후배들과 소통하면서 요즘 신입 직원들의 생각을 알게 되고, 그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답하며 나 자신도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다"고 전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아이스 브레이킹과 명함 교환을 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직장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과 모교와의 산학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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