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통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EU 내 통상 담당 장관들과 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과 "건설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과거 무역 분쟁을 재개하지 않으며, 새로운 분쟁을 피하자는데 광범위한 합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유럽 경제나 유럽 기업에 새로운 조치가 취해진다면 우리는 조율되고 정확하며 비례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U는 트럼프 당선인이 첫 임기 때 EU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며 미국과 통상 마찰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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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앞두고…동료 정치인 후원에 수백만원 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