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1월 가격파격선언
김장 필수 채소 등 할인 혜택 제공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김장 필수 채소인 ‘양파’ 1만(3kg, 국내산)은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4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한 달간 판매되는 물량 대비 2배 이상 많은 900t을 준비했다. 지난 6월 전국 수매 시기에 양파를 대량 매입한 뒤 이를 이마트 자체 신선 물류센터인 ‘후레쉬센터’에 비축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김천, 고창 등 양파 산지에서도 직접 상품화 작업을 진행한 후 곧바로 매장으로 보내 안정적으로 물량 공급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장 후 수육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돈 앞다리(냉장, 100g)’는 정상가에서 31% 할인한 10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돈 앞다리는 지난 10월부터 가격파격 행사 상품으로 선정되어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6.2% 늘었다. 이마트는 11월에도 돈 앞다리 특가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빈번하게 구매하는 40개 생필품을 엄선해 혜택가에 선보인다.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340g)’, ‘서울우유 1L’, ‘삼양라면(120g , 5개)’, ‘CJ 백설 하얀설탕(1kg)’ 등 식재료를 비롯해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 110매(캡)’, ‘온더바디 플라워 바디워시 2종(체리블라썸, 아이리스 900g)’ 등 일상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가격파격 선언으로, 매달 고객들이 꼭 필요할 만한 상품을 엄선해 기대 이상의 파격가로 선보이고 있다”며 “11월 내내 혜택이 지속되는 만큼, 이마트에 오셔서 알뜰 쇼핑 찬스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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