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보잉 파업 영향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
미 노동부 통계국은 이에 대해 "일부 업종의 일자리 수 추정치는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10월 미국 남동부를 휩쓴 헬렌에 이어 밀턴까지 겹치며 미국의 고용지표에 영향을 준 것이다.
허리케인과 파업으로 인한 피해는 일시적인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오는 6~7일에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10월 실업률은 4.1%로 시장 예상치(4.1%)에 부합했다. 전월(4.1%)과도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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