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달 31일 약 2주간의 공사로 포천천 둔치주차장(포천대교~한내교)의 포장 개선을 완료하고, 총 120면의 무료 주차장을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포천천 둔치주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잔디 블록 채움토가 패이면서 보행 불편과 바닥 요철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곳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장 개선 공사가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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