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개별구매 매출 전년 동기 比 1552%↑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성 강화
마케팅 측면에서도 효율성 꾀해
왓챠 측은 지난 6월 첫 월 기준 손익분기점(BEP) 달성 후 수익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마케팅, 운영 등에서도 비용 효율화를 꾀했다. 마케팅의 경우 한정된 예산으로 왓챠피디아와의 마케팅 연계로 왓챠의 콘텐츠를 감상하게 하는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과의 상호작용(인게이지먼트)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9월부터는 숏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런칭해 신규 사업에 나섰다. 현재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숏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왓챠 관계자는 "콘텐츠 시장 경쟁 강도 심화 및 투자 시장 위축으로 자금을 제한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왓챠는 영상 및 웹툰 콘텐츠 10만여 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다. 왓챠피디아의 7억1000여개의 별점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AI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