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과의 조화로운 공존, 인문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에 따라, 인간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 기술 발전, 시민의 평생교육, 인간 삶의 균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은 포천시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포천시가 인문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문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함께 성장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포럼이 그 길을 찾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술과 인간이 함께 성장하며 인문적 가치를 지켜가는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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