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비행 거리와 고도를 고려하면 사정거리가 탄두 중량 등에 따라 1만5000㎞를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정거리가 1만5000㎞ 이상이면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그는 이번 발사가 "국제사회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폭거"라며 "탄도미사일의 거듭된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행동은 지역·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탄도미사일의 신형 여부에 대해 하야시 장관은 "분석 중"이라고만 답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통장에 10억 넣어두고 이자 받는 '찐부자', 또 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