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왕곡면 일원 투기 방지…2027년 10월까지
이 부지는 첨단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이며, 산단은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3,700억원이 투입된다. 산단은 에너지 밸리와 전력 반도체·나노융합소재 산업 등 첨단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연간 2,79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453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전망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성 거래와 지가 급등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며 “투기우려 지역을 꾸준히 점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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