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는 31일 "이달 한 시민으로부터 헌혈증 119장과 함께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5년째를 맞는 이 활동이 더 많은 분께 알려져 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냈으면 한다"며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시민들이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1년 중 소방의 날 하루만이라도 소방관분들이 밝게 웃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김종수 서울소방지부장은 "기부받은 헌혈증은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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