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네오리진,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신규 오리지널작 ‘너에게만 몹쓸 짓’ 공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네오리진 은 자회사 폭스미디어가 운영하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에서 신규 오리지널 작품 ‘너에게만 몹쓸 짓’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규작 론칭으로 탑릴스의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작품 수는 총 5편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중인 전체 작품 수는 총 87개로 늘어났다.


‘너에게만 몹쓸 짓’은 19년간 의붓남매로 지내온 두 사람이 집안의 비밀과 음모를 함께 파헤치면서 사랑에 빠지는 치정 복수극이다. 중국의 유명 숏폼 드라마 ‘제19년’을 원작으로 한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RBW)’의 자회사이자 예능·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얼반웍스’가 제작을 맡았고 DSP미디어가 OST 제작에 참여했다. 각 에피소드는 2분 내외의 분량이며 총 80부작으로 구성됐다.
네오리진은 앞서 올해 상반기 론칭한 오리지널 작품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가 공개와 동시에 곧바로 플랫폼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만큼, 이번 ‘너에게만 몹쓸 짓’도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네오리진은 해외의 우수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론칭해 탑릴스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자체 오리지널 작품 개발도 꾸준히 강화해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탑릴스는 올해 3월 국내 최초의 숏폼 드라마 전문 플랫폼으로 출시돼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에서 확산된 숏폼 드라마 산업이 최근 국내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모바일인덱스는 탑릴스와 비글루 2개 플랫폼에서의 9~10월간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개월 전인 7~8월 대비 22.5% 증가한 3만7656명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올해 영상 콘텐츠 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숏폼 콘텐츠이며 특히 ‘숏폼 드라마’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네오리진은 숏폼 콘텐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고 국내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업계 선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너에게만 몹쓸 짓’을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오리지널 K-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