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 이 23년 만에 대대적인 사업재편을 단행하는 가운데 수익성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헬스케어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엑시온그룹은 전기근육자극(EMS) 트레이닝 기기 ‘미라클20플레이’를 TV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4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국내 EMS 의료기기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다. 보급형에 속하지만 프리미엄 라인인 ‘미라클20홈’과 비교해 기능 및 주요 재원이 동일한 반면 가격이 낮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60개월 구독 ▲EMS수트 추가 증정 ▲부분 EMS 관리기기증정 ▲위즈위드 적립금 3만 포인트 증정 등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헬스케어 상품은 계절적 변수가 적고 마진율이 높은 데다 보관·재고·운송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이 높아진 만큼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수 있다는 기대도 크다. 회사 측은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위즈위드의 수익성 창출을 위한 마중물로 삼겠다는 각오다.
엑시온그룹 관계자는 “건강미 넘치는 자연스러운 잔근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올해 초부터 제조사와 신상품 기획에 나서 생산·판매권을 취득했다”며 “이달 27일 CJ오쇼핑을 통해 가장 혁신적인 EMS 트레이닝 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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