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는 2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CB 발행의 목적은 보유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는 신규사업과 디지털 뉴미디어 분야의 신규사업 추진에 있다. 기존 발행한 CB의 상환에 있다.
현재 드라마 제작 사업 및 배급사업 환경은 그리 녹록하지 않으나 코퍼스코리아는 제작 및 배급의 적절한 균형, K-콘텐츠의 해외 현지화 등을 통해 성장을 거듭했다. 이번 자금조달을 통한 신규사업 추진 역시 급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구작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추진을 통해 기존 리소스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응용을 넘어 디지털 뉴미디어 분야의 높은 사업성이 기대되는 신규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양화되고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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