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법, 캄보디아 금융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 진행
검찰,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중형 구형
김태오 전 회장, 피해자 주장하며 억울함 호소
검찰은 "1심에서 사실관계와 법리 판단에 오해가 많았다"며 "항소심에서 이를 바로잡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피고인들이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브로커를 통해 공무원에게 거액의 뇌물을 전달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1심에서는 이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항소심의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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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줄 알았는데 열이 안 내려"…마이코플라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