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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원 대구시의원 “해양수련원 안전체험관 증축 시급하다”…교육위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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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지난 15일 열린 대구교육해양수련원, 팔공산수련원, 낙동강수련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펼쳤다. 이날 감사에서는 팔공산수련원 안전 대책, 해양수련원 해양 장비 확충 및 안전 체험관 증축, 낙동강수련원 수련교육관 신축 등 여러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국민의힘·동구2)은 팔공산수련원 수련 및 야영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체육체험학습장내 동부도서관 임시도서관 운영으로 인해 학생들의 수련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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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한국 의원(국민의힘·달성군3)은 낙동강수련원의 특색 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높은 시민 만족도를 확인한 후, 참여 대상자 수 확대 등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당부했다.
전경원 의원(국민의힘·수성구4)은 노후화된 해양수련원 안전체험관의 증축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증축이 지체되지 않도록 시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낙동강수련원에서 대구교통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하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타 수련원에서도 체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영애 의원(국민의힘·달서구1)은 지난 4월 팔공산수련원에서 발생한 학생 화상 사고 이후 수립된 안전 대책에 대해 점검한 후, 안전요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면서, 향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박우근 의원(국민의힘·남구1)은 해양수련원의 해양 장비 보유량 감소에 대해 짚어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해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양 장비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해양수련원의 신규 프로그램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만족도 높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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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의원(국민의힘·서구2)은 낙동강수련원 수련교육관 신축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동안 정규 수련 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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