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국민의힘·동구2)은 팔공산수련원 수련 및 야영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체육체험학습장내 동부도서관 임시도서관 운영으로 인해 학생들의 수련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손한국 의원(국민의힘·달성군3)은 낙동강수련원의 특색 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높은 시민 만족도를 확인한 후, 참여 대상자 수 확대 등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당부했다.
이영애 의원(국민의힘·달서구1)은 지난 4월 팔공산수련원에서 발생한 학생 화상 사고 이후 수립된 안전 대책에 대해 점검한 후, 안전요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면서, 향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박우근 의원(국민의힘·남구1)은 해양수련원의 해양 장비 보유량 감소에 대해 짚어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해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양 장비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해양수련원의 신규 프로그램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만족도 높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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