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부문 이예진 학생의
‘처음 맞이하는 봄’ 당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문학상에는 시, 단편소설, 수필 부문에 대한 경남대 재학생의 창의적이고 문학적 잠재력이 반영된 작품이 다수 제출됐다.
이어 시 부문에는 당선작 없이 가작으로 변다온(체육교육과 2) 학생의 ‘무중력’이 선정됐으며, 황승주(국어교육과 3) 학생의 ‘봄여어어어름갈겨어어어울’과 문원호(국어교육과 3) 학생의 ‘계단’이 장려로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에는 당선작 없이 가작으로 최고은(국어교육과 3) 학생의 ‘헤어짐의 이유’가 선정됐으며, 한상민(역사학과 4) 학생의 ‘사서함 20호’가 장려로 선정됐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창곤 회장은 “수상자 여러분이 가진 문학적 자질과 땀 흘려서 얻은 역량이 이 사회를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며 “10·18문학상이 여러분들의 삶과 문학 여정에서 찬란한 예술적 가치를 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해리스, 대선 직전 SNL '깜짝 등장'…코미디언 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lboqhen.shop)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