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의생명과학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황다솔 학생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ZBTB40 유전자가 간세포암의 진행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하고 향후 보다 효과적인 간세포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대학원에 진학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한 연구 환경에서 연구 역량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의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학과 전공 동아리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실제 연구 과정을 경험해 실험 설계와 분석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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