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러시아어로 작성한 군용 책자도 포착돼
한국어 공부하는 우크라이나 군 영상도 화제
앞서 지난 29일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브리핑에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과 러시아 군인 사이 언어 장벽으로 소통이 잘 안 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러시아군이 한국어 통역 자원을 대규모로 선발하는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미 3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으며 곧 그 숫자가 1만 2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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