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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개최…혁신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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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지난 30일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데이)를 개최, 임직원 간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DT데이는 GS칼텍스가 '업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이 현장의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쌓아가는 활동이다. GS타워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2회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2회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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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X),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존 사업 탄소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전 영역에서 구성된 20여개 부스가 조성됐다.
DX 부스에서는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아래, 디지털 아카데미와 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52g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향상한 구성원들이 현장의 개선사항을 GenAI를 활용해 해결한 사례들을 언급했다.
GX 부스에서는 GS칼텍스가 미래 사업을 유관부서와 함께 논의해 의사 결정하는 전사 협업 회의체인 비즈니스 카운실에서 추진되고 있는 저탄소 신사업 과제들이 소개됐다. 바이오연료 분야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받은 CORSIA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국내 정유사 중에서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 등 바이오연료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시장분석, 원료확보, 제품 생산 및 판매, 트레이딩 논의 등 적기 의사결정과 관련한 모델이 공유됐다.
이밖에 GS칼텍스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화이트 바이오 사업 등 연구·개발(R&D) 과제들도 소개돼 GS칼텍스 미래전략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 했다. AI 음향분석, 자율주행 로봇 활용 사례 등 외부 다양한 산업 신기술을 소개하고 협업 기회 발굴과 일하는 방식 변화, 미래 방향성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도 마련됐다.




김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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